힐링 가드닝

2026.08.05 14:20

루꼴라·바질·민트 여름철 관리법 — 웃자람·추대 예방부터 직접 씨앗 받아 내년 파종까지

  • KOWIKI 오래 전 2026.08.05 14:20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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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 속에서 시들어가는 나의 허브들... 꽃대가 솟구치고 줄기만 삐쭉 자라는 ‘웃자람’과 ‘추대’ 현상,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진짜 요새 날씨 장난 아니게 덥죠? 제 아담한 옥상 텃밭도 아주 비상상황이랍니다! 하루만 물주기를 깜빡해도 식물들이 한낮 땡볕에 축 쳐져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더라구요. 한낮 땡볕이 지나기를 기다렸다가 물을 주면 기적처럼 살아나긴 하지만 저역시도 땀으로 흠뻑 젖게 된답니다. 하지만 여름철 텃밭 허브들은 단순히 시드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게 있답니다. 바로 줄기만 길쭉해지는 '웃자람'이랑 꽃대가 마구 솟구치는 '추대' 현상이에요! 오늘은 저의 여름철 고군분투 텃밭 생존기와 허브들의 상태 변화 경험담을 듬뿍 담아, 어떻게 하면 웃자람과 추대를 늦추고 오래오래 야들야들한 잎을 딸 수 있는지, 그리고 내년에 또 심을 씨앗을 건강하게 받아내는 채종법까지 풀어볼게요!

1. 한여름 텃밭, 왜 웃자람·추대가 잘 생길까?

루꼴라(Arugula)와 바질(Basil)을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허브들이 갑자기 키만 비정상적으로 껑충 크거나 노란색, 하얀색 꽃을 활짝 피우는 걸 보셨을 거예요. 예쁜 꽃을 보셨다면, 가드너로서는 조금 눈물을 흘리셔야 합니다. 꽃이 피는 순간부터 허브의 영양분이 온통 꽃과 씨앗으로만 집중되어 잎은 순식간에 두껍고 질겨지며, 특유의 향긋한 맛 대신 가죽처럼 뻣뻣하고 쓴맛이 강해집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냐구요? 식물도 생존의 위협을 느끼면 종족 번식을 서두르게 됩니다. 한여름의 30도를 웃도는 극심한 고온, 쨍쨍 내리쬐는 직사광선, 그리고 흙이 바짝 마르는 건조한 환경은 허브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해요. "아, 이대로 살다간 내가 말라죽겠구나! 어서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어 대를 이어야겠다!"라고 판단하는 거죠. 그래서 마디 사이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는 '웃자람'과 꽃줄기가 길게 뻗어 나오는 '추대(Bolting)' 현상이 일어나는 거랍니다. 게다가 한국의 여름은 해가 길기 때문에, 이러한 '장일 조건'이 추대 호르몬 분비를 더 강하게 자극하는 편이에요. 결국 애초에 허브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살살 달래가며 키우는 영리한 관리가 필수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답니다.

2. 웃자람·추대를 늦추는 온도·물주기·차광 관리법

그렇다면 여름철 지옥 같은 폭염 속에서 어떻게 해야 허브들을 시원하게 지켜줄 수 있을까요? 핵심은 바로 '온도 낮추기', '물마름 방지', 그리고 '적절한 차광(그늘막)'입니다! 루꼴라와 바질, 민트는 성격이 제각각 달라요. 루꼴라는 기본적으로 서늘한 봄가을을 좋아하는 반면, 바질은 뜨거운 남유럽 출신이라 더위에는 강하지만 한여름 한낮의 살인적인 땡볕 아래서는 잎이 타들어 가죠. 민트는 수분을 엄청 좋아하는 물귀신이구요.

낮에 해가 뜨거울 때 시들어 보인다고 화분에 물을 듬뿍 주시는데... 이거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한낮에 물을 주면 화분 속 물 온도가 끓는 물처럼 올라가서 뿌리가 말 그대로 삶아져 버립니다. 물주기는 무조건 이른 아침이나 해가 완전히 진 늦은 저녁에 주는 게 정석이에요. 그리고 화분 겉흙이 마르기 시작하면 아래로 물이 뚝뚝 흐를 만큼 흠뻑 줘야 잎이 거칠어지지 않고 연하게 자란답니다.

허브 종류 최적 생육 온도 여름철 물주기 전략 광량 및 차광 조건 잎 수확 및 가지치기 주기
루꼴라 15℃ ~ 20℃ 흙이 마르지 않게 촉촉함 유지 50% 차광막 필수, 오후 직사광선 회피 겉잎 위주로 수시 수확
바질 20℃ ~ 28℃ 겉흙 마르면 즉시 화분 밑으로 흐를 정도 오전 햇빛 듬뿍, 한낮엔 반그늘 이동 생장점을 수시로 잘라 수형 확장
민트 15℃ ~ 25℃ 흙이 늘 살짝 젖은 느낌으로 자주 급수 반그늘이나 밝은 창가 선호 아래 2-3마디 남기고 대담하게 이발

3. 바질 꽃대, 자를까 말까? 판단 기준과 씨앗 받는 법

바질을 키우다 보면 줄기 맨 끝부분에 뭔가 몽글몽글하고 뾰족한 이삭 같은 게 올라오는 걸 보실 텐데요, 그게 바로 꽃대입니다. 이때 진짜 많은 초보 가드너분들이 고민하시죠. "어머, 꽃대가 올라왔는데 이거 잘라야 하나요? 그냥 둬야 하나요?" 솔직히 정답은 여러분의 '목적'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요리용으로 향긋하고 야들야들한 바질 페스토나 카프레제 샐러드를 오래 먹고 싶다면, 꽃대는 보이는 즉시 칼같이 싹둑 잘라버리는 게 맞습니다! 꽃봉오리가 생기기 시작하면 바질 잎의 정유 성분이 줄어들어 특유의 달콤한 향이 가시고 쓴맛이 올라오거든요... 저도 예전에 꽃이 신기해서 그냥 뒀다가 잎이 너무 뻣뻣해져서 고가의 잣과 올리브유로 만든 바질페스토 망치고 눈물 흘린 적이 있답니다.

순지르기 한 바질.png

하지만 여름의 끝자락이고, 잎 수확도 충분히 즐겼으니 내년에 심을 대대손손 이어갈 씨앗을 받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대담하게 꽃대를 그대로 키우시면 됩니다. 바질은 하얗고 조그만 꽃들이 층층이 피어나는데, 꽃이 지고 나면 초록색 꽃받침 주머니가 생깁니다. 이 꽃받침이 서서히 말라갈 때 씨앗을 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꼭 기억해 두셨다가 실천해 보세요!

  • 갈색으로 말라갈 때까지 인내하기 꽃이 지고 맺힌 초록색 꽃받침 주머니들이 전체적으로 갈색 내지 흑갈색으로 바짝 마를 때까지 식물체에 그대로 두고 기다립니다.
  • 종이봉투를 활용한 수확 및 후숙 꽃대가 갈색으로 변하면 가위로 잘라냅니다. 이때 반드시 숨을 쉬는 종이봉투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더 말려줍니다.
  • 손으로 가볍게 비벼서 채종하기 잘 마른 꽃대를 봉투 안에서 손으로 조심스럽게 비벼주면, 검고 작은 바질 씨앗들이 톡톡 소리를 내며 떨어져 나옵니다.
  • 껍질 골라내기 씨앗과 섞인 마른 껍질들은 가볍게 바람을 불어 날려주거나 체로 쳐서 순수한 씨앗만 골라냅니다.

4. 루꼴라 씨앗 받아 다음 해에 다시 심는 법

루꼴라 역시 씨앗을 받기가 아주 수월한 채소 중 하나예요. 루꼴라는 배추나 무 같은 십자화과 식물이라서 꽃이 지고 나면 콩꼬투리처럼 길쭉하고 통통한 씨앗 주머니(꼬투리)가 생깁니다. 이 꼬투리 안에 갈색의 동글동글한 씨앗들이 조르르 들어차 있게 되죠. 루꼴라 채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입니다! 꼬투리가 너무 마를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되거든요.

제가 작년에 루꼴라 씨앗 좀 받겠다고 완전히 바짝 마를 때까지 텃밭에 방치해 뒀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퇴근하고 가보니 뜨거운 한낮 땡볕에 꼬투리들이 저절로 툭툭 터져버려서 씨앗이 텃밭 바닥 구석구석으로 다 흘러 들어갔지 뭐예요... 흑흑. 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꼬투리가 연두색에서 노란빛을 띠는 갈색으로 약 80% 정도 변했을 때 줄기째 수확해야 합니다. 수확한 줄기를 종이봉투에 넣고 그늘에서 말려주면 꼬투리가 봉투 안에서 안전하게 마르면서 스스로 툭 터지며 씨앗을 뱉어냅니다. 루꼴라는 9월 초가을에 뿌려도 한 달 만에 폭풍 성장하니, 이번에 수확한 씨앗으로 당장 올가을에 또 한 번 루꼴라 샐러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5. 민트는 씨앗보다 꺾꽂이, 목질화됐다면 강전정

애플민트나 스피어민트를 키우시는 분들은 한 번쯤 씨앗 파종을 꿈꾸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민트는 씨앗 파종으로 키우는 게 진짜 가성비가 떨어지고 난이도가 최상입니다. 씨앗이 거의 먼지만큼 작아서 다루기도 힘들고, 싹이 트기까지 온도 조절도 까다로울 뿐더러 초기 성장 속도가 달팽이 뺨치게 느리거든요. 게다가 하이브리드 품종은 씨앗으로 심으면 모체의 훌륭한 향을 그대로 이어받지 못하는 유전적 변이가 생기기도 해요...

그에 반해 민트 줄기를 잘라서 물에 꽂아두는 '꺾꽂이(삽목)'는 성공률이 거의 99.9%에 달합니다! 민트 마디 부분에는 엄청나게 강력한 발근 호르몬이 숨어 있어서, 잎이 싱싱한 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두기만 해도 3~5일 만에 하얀 뿌리가 폭풍처럼 뻗어 나와요. 흙에 심어도 바로 적응하고요. 아래 표를 보시면 왜 가드너들이 민트만큼은 절대 씨앗으로 번식시키지 않고 꺾꽂이를 추천하는지 단번에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비교 항목 씨앗 파종 줄기 꺾꽂이 (삽목)
작업 난이도 상 (초보자 실패 확률 높음) 하 (물에만 꽂아두면 성공)
뿌리 내림 기간 약 2 ~ 3주일 소요 단 3일 ~ 5일 소요
유전적 특징 유지 향이나 품종 특성 변이 가능성 모체의 특징 100% 동일 복제
성공 확률 약 30% 내외 99% 이상 보장

그런데 꽃이 지고 난 민트를 보면 줄기 아랫부분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목질화'라고 하는데, 그대로 두면 잎도 잘 안 나고 향도 약해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강전정을 해주시는 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목질화된 줄기는 밑동에서 5~10cm 정도만 남기고 짧게 잘라주세요. 살아있는 마디만 남아있으면 그 자리에서 새순이 다시 올라옵니다. 꽃이 이미 지고 씨앗을 받을 계획이 없으시다면, 시든 꽃대도 이때 함께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한여름 뙤약볕 아래서 자르면 상처 부위가 스트레스를 크게 받으니,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무렵 선선한 시간대에 잘라주시고, 자른 직후 1~2주 정도는 반그늘로 옮겨 남은 줄기가 마르지 않도록 해주세요. 이 기간엔 겉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도 평소보다 자주 확인해 주시고, 새순이 올라와 잎이 다시 무성해지면 원래 자리로 옮겨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런 강전정은 늦가을에도 한 번 더 해주시면 좋습니다. 다만 목적이 다른데, 지금 하는 전정은 여름·초가을 새 잎을 다시 수확하기 위한 것이고, 늦가을 전정은 어차피 서리를 맞으면 시들 지상부를 겨울나기 전에 미리 깔끔하게 정리해 두는 작업입니다. 두 시기 모두 챙겨주시면 민트를 가장 건강하게 유지하실 수 있어요.

6. 받은 씨앗, 이렇게 보관하면 발아율이 올라갑니다

애써 정성껏 수확한 소중한 바질과 루꼴라 씨앗들! 하지만 보관이 세심하지 않으면 내년 봄에 흙에 뿌렸을 때 단 한 톨도 싹이 트지 않는 대참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씨앗도 숨을 쉬는 엄연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세포가 노화하여 발아력을 잃어버리거든요...씨앗의 수명을 최대 3~4년까지 아주 짱짱하게 늘릴 수 있는 확실한 씨앗 보관 수칙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완전한 건조는 기본 채종한 씨앗은 신문지 위에 넓게 펼쳐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3~4일간 더 바짝 말려줍니다. 수분이 남으면 100% 곰팡이가 피어 썩어버립니다.
  2. 수분 차단 이중 밀봉 잘 말린 씨앗은 작은 지퍼백에 담은 후, 반드시 밀폐용기에 한 번 더 넣어 보관합니다. 공기 중의 습기가 유입되는 걸 원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3. 제습제(실리카겔) 동봉 김이나 약통에 들어있던 실리카겔을 버리지 말고 씨앗 보관함에 함께 쏙 넣어주세요. 미세한 습기까지 빨아들여 씨앗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줍니다.
  4. 서늘하고 어두운 암실 보관 빛과 온도는 씨앗의 잠을 깨우는 스위치입니다. 빛이 완전히 차단되는 서늘한 곳이나 밀폐하여 냉장실 신선칸에 보관하면 발아력이 극대화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루꼴라 잎이 너무 매워졌는데, 물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네, 정확하게 맞습니다! 루꼴라는 고온에 노출되거나 흙이 바짝 마르는 건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방어 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을 아주 많이 만들어냅니다. 이게 겨자 같은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데, 물을 제때 흠뻑 주지 않으면 잎이 억세지면서 먹기 힘들 정도로 써지고 매워집니다. 시원하게 관리해 주세요.

Q. 바질 꽃대가 계속 올라오는데, 매일 잘라줘도 잎을 수확할 수 있나요?

그럼요! 꽃대가 올라오는 족족 가위로 아래 마디까지 잘라주시면, 그 밑에서 두 개의 새로운 곁가지가 자라나며 잎을 계속 내어줍니다. 하지만 여름 폭염기엔 바질도 지쳐서 꽃대만 미친 듯이 올릴 텐데요, 이럴 때는 영양제(액체비료)를 연하게 희석해서 주시고, 수확 주기를 평소보다 더 빠르게 잡는 게 좋습니다.

Q. 민트 꺾꽂이를 할 때 잎을 다 붙여서 물꽂이해야 하나요?

아뇨, 절대 안 됩니다! 민트 줄기를 잘라 물에 꽂을 때는 물에 잠기는 아래쪽 부분의 잎은 전부 따주셔야 해요. 잎이 물속에 잠겨 있으면 뿌리가 나기도 전에 물이 오염되면서 줄기가 썩어버립니다. 맨 위의 잎 2~4장 정도만 남기고 아래 잎들은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가볍게 정리해 주는 것이 꿀팁입니다!

Q. 허브 씨앗을 채종하고 나서 바로 심어도 싹이 트나요?

바질과 루꼴라는 수확 후 바로 심어도 비교적 싹이 잘 트는 편입니다! 다만, 안정적인 발아율을 원하신다면 채종 후 최소 2~3주간 서늘하고 건조한 그늘에서 충분히 휴면을 시킨 뒤에 파종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자연 상태의 흐름을 조금 따라주는 것이 씨앗에게도 더 건강한 시작이 된답니다.

Q.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허브 씨앗 채종이 가능한가요?

가능하긴 하지만 야외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있습니다. 씨앗이 맺히려면 벌이나 나비가 수정을 시켜줘야 하는데, 베란다에는 곤충이 드물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꽃이 피었을 때 화장용 붓으로 꽃송이를 살살 흔들어가며 '인공 수분'을 해주시면 꼬투리와 씨앗이 튼실하게 잘 맺힌답니다. 바람이 잘 통하게 환기도 필수구요!

Q. 냉동실에 보관했던 씨앗은 꺼내서 바로 심어도 되나요?

아주 훌륭한 질문이십니다! 냉동 보관한 씨앗을 꺼낼 때는 밀봉된 상태 그대로 상온에 반나절 정도 두어 자연스럽게 온도가 실온과 같아지도록 '해동' 과정을 거쳐주세요.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있던 씨앗을 갑자기 따뜻한 흙에 심으면 온도 충격 때문에 발아 속도가 떨어지거나 씨앗이 썩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여름철 뜨거운 땡볕 아래서 루꼴라와 바질, 그리고 민트를 지켜내는 일이 솔직히 쉽지만은 않죠? 하지만 꽃대가 자라는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애지중지 지킨 꼬투리에서 깨알 같은 씨앗들을 마침내 내 손으로 털어낼 때의 그 쾌감은 진짜 해본 사람만 아는 짜릿함이 있답니다. 여름철 차광막 씌우기, 밤에 물주기, 그리고 꺾꽂이와 채종 방법들을 하나씩 적용해 보세요. 초록 가득한 식물들과 동고동락하며 폭염을 이겨내다 보면, 어느새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내년 봄을 약속하는 작고 소중한 씨앗 주머니가 여러분 손에 가득 쥐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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