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가드닝
초보 다육이 식집사를 위한 다육식물 기초 관리법
- KOWIKI 오래 전 2025.06.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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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자체가 온통 꽃이어서 꽃보다 더 예쁜 식물을 보신 적이 있으세요?

이번 연휴에 여행을 하면서 다육이 화원을 우연히 들렸다가, 식물 자체가 꽃같은 다육이들을 만나게 된거에요. 한눈에 반해버려 맘에 드는 다육이들을 정신 없이 골라왔답니다. 다육이는 처음이라 화원 사장님이 다육이 물주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각양각색의 예쁜 다육이들을 구경하고 나니 다육이에 대해 너무 궁금해 졌답니다.
1. 다육식물이란?
다육이(Succulent plant)는 잎, 줄기, 뿌리 중 일부 또는 전부에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조직을 가진 식물로 잎과 줄기가 통통하고 두꺼운 편으로 이곳들에 물을 저장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서 사막, 반사막, 고산지대 등 물이 적은 지역에서도 서식할 있습니다. 다육 식물은 관리하기 쉬우면서도 형태가 예쁘고 다양해서 인테리어 힐링 플랜트로 사랑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2. 다육식물의 역사
다육식물은 수천만 년 전에 건조하고 척박한 지역에서 생존한 식물입니다. 고대 이집트나 마야 문명에서는 다육 식물을 약용이나 상징물로 사용했었습니다. 다육식물은 아프리카, 멕시코, 중동, 남미, 마다가스카르 같은 전 세계 건조한 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와 남미는 다육이의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종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사람들이 다육이를 수집하고 교배, 개량해서 새로운 품종을 만들었으며, 일본, 한국, 중국에서는 미니 다육이, 희귀 색상 품종, 소형 에케베리아 등이 인기가 많아 각양각색의 다육이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다육식물 기초 관리법
- 빛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루 4~6시간 이상 충분히 빛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에 빛 부족하면, 잎과 잎 사이가 길어지는 웃자람 발생하여 다육이의 모양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사광선은 조심해야 하는데 ,잎이 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물주기 물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 듬뿍주어야 하는데, 자주 주면 뿌리가 썩으면서 잎이 물러지거나 갈색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봄과 가을에는 약 2주에 1번정도,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고온 때문에 다육이가 녹아 내릴 수 있으므로 물을 조금만 줍니다.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한 날 한 달에 1번정도 주면 충분합니다.
- 화분, 흙 선택 바닥에 충분한 크기의 구멍이 있어 배수 잘 되는 화분에 흙은 물빠짐이 좋은 다육이 전용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다육이 전용토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분갈이흙, 마사토 , 펄라이트(또는 굵은 모래)를 섞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온도, 통풍 다육이에게의 적정 온도 15~25℃이며, 겨울에는 영상 5℃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이 다육이에게는 더 위험해서 실내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환기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병충해 관리 잎 뒷면, 줄기 사이를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벌레, 하얀 가루, 끈적임 등의 이상 징후를 확인해야 합니다. 잎이 물렁해지거나 색이 변하면 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병든 잎이나 줄기는 다른 부위로 감염되기 전 소독한 도구로 과감히 잘라내야 합니다. 병든 과육이 근처의 과육이들과 흙도 꼼꼼히 점검합니다.
- 잎 떨어짐 마른 잎을 손으로 톡톡 떼어 주면 환기와 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육식물은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흙이 완전히 마른 후 3~5일 뒤에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한국의 날씨 때문에 정말 주의해서 물을 줘야만 합니다. 겨울철에는 한 딜에 한 번만 줘도 충분합니다. 물을 줄 때는 흠뻑 주고, 화분 밑에 물이 고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다육식물은 밝고 간접적인 햇빛을 좋아합니다. 베란다 창가나 햇빛 드는 창문 근처에 놓아두고 하루에 4~6시간 이상 햇빛을 받을 수 있으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강한 여름 햇빛은 다육이 잎을 타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다육식물은 배수가 잘 되는 전용 흙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다육이 전용 배합토를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직접 마사토, 펄라이트, 피트모스를 배합할 수 있어요.
과습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햇빛부족이나 통풍부족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잎이 물러지고 반투명해지면 뿌리썩음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흙의 상태와 다육식물 뿌리의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육식물은 천천히 자라며, 크기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키가 자라거나 모양이 망가지면 순을 자르거나 잎을 떼어내어 번식시킬 수 있어요. 다육이는 잎꽂이, 줄기꽂이 등으로 쉽게 번식 가능합니다.
마치며
다육이도 베란다에 예쁘게 토분에 심어 진열해 두고, 아침 저녁으로 감상을 하고 있는데요, 정말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관리 방법도 알았으니 더 예쁘게 키워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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