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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건강 도우미
- KOWIKI 오래 전 2025.07.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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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할 때 왜 비타민을 먹으라고 할까요?
피곤하고, 피부에 문제가 생기고, 감기에 걸리는 등등 어떤 건강 상의 문제들은 그저 비타민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너무 광범위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타민의 기본 개념과 역할을 먼저 살펴보려 합니다.
1. 비타민
비타민은 적은양으로도 우리 몸의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유기물질로, 면역 기능, 성장, 세포 재생 등 다양한 신체 작용에 관여합니다. 이러한 역할은 호르몬과 비슷하나 호르몬은 신체의 내분비기관에서 합성되나, 비타민은 체내에서 전혀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된다 하더라도 충분한 양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로 꼭 섭취해야만 합니다.
2. 비타민의 발견
15~18세기 대항해의 시기에 선원들에게 일어나는 특별한 질환 때문에 인체에 필요한 음식의 특별한 물질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있었으나, 비타민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습니다. 20세기 초에 여러 과학자들에 의해서 음식에 소량 존재하지만 생명 유지에 필요한 물질이 있음을 인정하였고, 처음으로 쌀겨에서 오리자닌(비타민B1)을 분리해냈습니다.
1912년 폴란드의 풍크(Funk)는 ‘생명(vita)’과 ‘아민(amine)’을 합쳐 ‘비타민(Vitamine)’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는데, 당시 비타민B1이 아민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모든 비타민이 아민 구조는 아님이 밝혀지면서, 1920년 ‘e’를 뗀 ‘Vitamin’으로 명칭이 확정됐습니다. 이후로 다양한 비타민이 분리되고 구조가 규명되는 일이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3. 비타민의 역할과 중요성
- 비타민은 우리 몸의 필수 도우미
자동차의 엔진오일처럼 비타민은 우리 몸이 원할하게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얻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은 에너지를 공급하는 연료라면, 비타민은 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에너지 대사에 관여
비타민 자체로서는 에너지를 만들지 않지만, 대부분의 비타민이 신체에서 효소나 조효소로 작용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에서 에너지를 뽑아내고 몸이 쓸수 있게 하는 대사에 관여합니다. - 소량만 필요하지만 없으면 심각한 질환 유발
비타민은 우리 몸에 매우 적은 양만을 필요로하지만, 그 양이 부족하면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예로,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이 발생하고,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연화증이나 구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 필요
대부분의 비타민은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서, 그것이 어렵다면 보충제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4. 비타민의 분류
비타민은 크게 특징에 따라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 두가지 종류로 분류됩니다.
| 구분 | 비타민 종류 | 특징 |
|---|---|---|
| 수용성 비타민 | B군 (B1, B2, B3, B5, B6, B7, B9, B12), C | 물에 잘 녹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과다 복용 위험 낮으나 매일 섭취가 중요 |
| 지용성 비타민 | A, D, E, K | 지방에 녹아 저장 가능하며, 과다 섭취 시 체내 축적되어 부작용 가능성 있음 |
5. 비타민 부족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비타민 A : 눈 건강 저하, 야맹증
- 비타민 B군 : 피로, 신경계 이상, 구내염
- 비타민 C : 잇몸 출혈, 면역력 저하
- 비타민 D : 뼈 약화, 우울감
- 비타민 K: 멍 잘 들고 지혈 안 됨
6. 비타민 섭취 방법
- 식사와 식단 관리
신선한 채소, 과일, 견과류, 해조류, 유제품, 육류 등 다양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하면 대부분의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사만으로 권장량을 채우기 어렵거나 특정 비타민의 결핍이 의심될 때는 보충제를 활용하세요. - 권장 섭취량 준수와 과다 복용 주의
제품 포장지와 설명서에 명시된 권장량과 복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 과다 복용은 체내에 축적되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과다 섭취 시에도 위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특정질환자와 임산부는 의료진과 상담 후 섭취
특정질환자나 임산부외에도 고령자, 수유부, 성장기 아동의 경우에는 필요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 비타민 종류별 섭취법
비타민 종류 복용 시기 특징 및 주의점 비타민 B군 식전(공복) 또는 식후 30분 물에 잘 녹아 흡수가 빠릅니다. 공복에 고함량 복용 시 속쓰림 등 위장장애가 있다면 식후 30분 뒤 복용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C 식후 신맛이 강해 공복 복용 시 속쓰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회라면 저녁 식후가 적합합니다. 지용성 비타민 식후 지방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식사 후 바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종합비타민 식후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께 들어 있으므로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에 유리합니다.
비타민 A - 눈 건강의 대명사이자 면역, 피부, 성장에도 필요한 영양소
비타민 B군 - 에너지가 필요할 때는 커피 말고 비타민 B!
비타민 C - 그냥 감기 예방용이라고요? 피부, 혈관, 면역을 지켜주는 전천후 영양소
비타민 E - 세포를 지켜주는 강력한 방패이자 여성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제
비타민 K 없이 먹는 칼슘,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어요!
마치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에 대해서 대략 알아보았습니다. 비타민의 첫장을 열였으니, 비타민 A부터 K까지 각각의 비타민이 역할, 부족 시 증상,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 등등을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다음 포스팅 비타민A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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