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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토판 - 기분, 식욕, 수면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전구체
- KOWIKI 오래 전 2025.05.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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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잠을 못 주무시나요, 잠을 못 자서 우울한가요?
오랫만에 친구가 우울하다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리즈시절을 추억하며 강남역 근처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우연히 트립토판 얘기가 나왔어요. 그 친구가 요즘 잠을 못자 우울한건지, 우울해서 잠을 못자는건지... 근데, 트립토판이 도움이 되냐고 묻는거에요. 저는 솔직히 수면 이슈는 멜라토닌이나 마그네슘이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었어서, 트립토판은 생소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트립토판에 대해 제가 알아낸 걸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 트립토판, 대체 뭐야?
솔직히, 트립토판 처음 들었을 때 화학약품 이름인 줄 알았어요. 근데 이건 우리 몸에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어 식품을 통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의 이름이었습니다.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및 비타민 B3의 전구체로 뇌 건강과 기분, 수면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트립토판은 우리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나 피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거지요.
2. 트립토판의 기전과 놀라운 효능
트립토판의 작용은 좀 신기해요. 이 녀석은 몸에 들어오면 효소들과 합성되어 다른 물질로 바뀌게 되서 전구체라도 불립니다. 트립토판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경유해서 잠을 푹 자게 도와주는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을 만들죠.
또한 트립토판은 키뉴레닌을 경로로 여러 물질을 생성하는데, 그 중에는 뇌에서 작용해 스트레스와 밀접히 작용하는 물질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물질들로 인해, 우울한 기분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덜 느끼게 해준다고 해요. 또, 포만감을 느끼게 해서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줘서 다이어트할 때도 유용할 수 있죠.
비타민 B3로 알려져 있는 니아신의 전구체이기도 합니다. 니아신도 피로와 우울감과 연관이 있는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효능들 때문에 미국에서는 트립토판이 일반의약품으로, 유럽의 여러나라들에서는 주요 우울증 치료를 위한 처방전 의약품으로 판매됙 있다고 해요.
3.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들
트립토판은 음식으로 챙겨 먹는 게 제일 자연스럽죠.
| 동물성 식품(흡수가 더 잘 되는 편) | 식물성 식품(함량은 높아도 흡수율은 다소 낮음) | ||
|---|---|---|---|
| 식품 | 함량(100g 기준) | 식품 | 함량(100g 기준) |
| 닭가슴살 | 약 290 mg | 호박씨 | 약 570 mg |
| 쇠고기(살코기) | 약 250 mg | 귀리 | 약 180 mg |
| 연어 | 약 260 mg | 대두(삶은 콩) | 약 180~200 mg |
| 달걀(노른자) | 약 210 mg | 아몬드 | 약 210 mg |
| 치즈류(체다치즈) | 약 320 mg | 땅콩 | 약 250 mg |
| 우유 및 요거트 | 약 45~50 mg | 바나나 | 약 10~15 mg |
이렇게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들을 알고나니, 다이어트 하면서 고구마랑 닭가슴살만 먹었을 때도 컨디션이 좋았던건 트립토판 덕분이었을것 같아요. 트립토판이 주로 단백질 기반 식품에 존재하고, 탄수화물과 함께 먹으면 흡수를 높여 줄 수 있다니까요. 또, 트립토판이 풍부한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고 운동 후 바나나 하나를 먹는 것도 트립토판을 섭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바나나는 트립토판의 함량은 적지만, 세로토닌 전환 보조 영양소가 아주 많거든요. 이렇게 균형 잡힌 식단을 하고 있다면 굳이 보충제를 먹지 않아도 일상에서 충분히 챙길 수 있어요. 하지만, 바쁜 일상 중에 챙겨먹기 힘들다면 보충제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4. 트립토판 보충제 용량과 섭취 시기
대부분의 트립토판 건강보조제는 500mg~1000mg의 캡슐 형태로 판매됩니다. 500mg~1000mg을 저녁 식사 후 또는 취침 1시간 전에 공복에 탄수화물(바나나, 귀리 등)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목적 | 일반 일일 권장 용량 | 섭취 시기 | 효과 |
|---|---|---|---|
| 기분 안정(우울감 완화 등) | 500mg ~ 2000mg | 식사 중 혹은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 | 인슐린이 다른 아미노산을 흡수시켜 트립토판이 뇌로 잘 들어감 |
| 수면 개선 | 500mg ~ 1000mg | 취침 30분 ~ 1시간 전 |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전환을 위해 취침 전이 유리 |
| 식욕 조절 | 500mg ~ 1500mg | 식전 복용 | 아미노산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단백질 없는 상태가 좋음 |
5. 트립토판 섭취 시 주의할 점
트립토판이 좋다고 무작정 많이 먹으면 안 돼요. 솔직히 저도 처음엔 ‘이거 많이 먹으면 더 잘 자겠지?’ 했는데, 잘못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트립토판 보충제를 과다 복용하면 속이 메스꺼울 수 있고, 약을 먹고 있는 분들은 상호작용 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특히 항우울제나 진정제 같은 약과 같이 먹으면 세로토닌 수치가 너무 높아질 위험이 있답니다. 그래서, 트립토판을 균형 잡힌 식단에서 섭취하는 것이 함께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해요.
자주 묻는 질문
아니요, 꼭 보충제를 먹을 필요는 없어요. 닭고기, 연어, 바나나 같은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죠. 다만, 식단 조절이 어려운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 보충제를 고려해볼 만해요.
바로 잠이 오는 건 아니에요. 트립토판은 멜라토닌으로 바뀌는 과정이 필요해서, 꾸준히 섭취하면 수면 패턴이 점차 좋아지는 느낌이에요.
네, 맞아요!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어요. 저도 스트레스 많을 때 견과류 간식 챙겨 먹으면 좀 나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너무 큰 기대보단 꾸준히 해보는 게 좋죠.
성인은 하루 250~1000m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음식으로 먹으면 과다 섭취 걱정은 거의 없지만, 보충제를 먹을 땐 권장량을 지키는 게 중요해요.
수면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저녁에 먹는 게 좋아요. 저는 저녁 식사 때 닭고기나 고구마를 먹으면 효과적인 것 같더라고요. 낮에 먹어도 기분 개선에 도움 될 수 있으니, 본인 생활 패턴에 맞춰보세요.
음식으로 먹는 건 대체로 안전하지만, 보충제를 과다 섭취하면 속쓰림이나 졸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약을 먹고 있다면 의사랑 꼭 상의하세요.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약물 상호작용이 은근 무서운 부분이더라고요.
마치며
트립토판에 대해 알아보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이걸 알게 된 뒤로 저녁마다 고구마랑 닭고기를 챙겨 먹으면서 잠이 좀 편해진 느낌이에요. 여러분도 바쁜 일상 속에서 잠 못 드는 날이 많거나 기분이 울적할 때, 트립토판 많은 음식을 한번 챙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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