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칼슘 - 흡수율이 결정하는 뼈와 치아의 힘
- KOWIKI 오래 전 2025.10.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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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먹는다고 다 흡수되는 건 아니다!
칼슘은 뼈의 주성분이지만, 정작 몸에 흡수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칼슘을 “얼마나 먹느냐”보다 중요한 건, 칼슘이 "얼마나 잘 흡수되느냐” 입니다.
목차
1. 칼슘(Calcium, Ca)
칼슘(calcium)은 인체에서 가장 풍부한 무기질로, 전체 체중의 약 1.5~2%를 차지하는데, 그중 99%는 뼈와 치아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1%는 혈액 속에서 세포의 신호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칼슘은 단순히 뼈를 형성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세포활동, 신경 전달, 근육수축, 혈액응고 등 다양한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뼈와 치아 건강 칼슘은 뼈와 치아의 구조를 강화하고, 치주(잇몸) 뼈 손실을 줄여 잇몸 건강을 지원함
- 근육 기능 근육 수축과 이완을 조절
- 신경 전달 신경 신호 전달에 필수적
- 혈액 응고 혈액이 굳는 과정에 관여
- 세포 신호 세포 내 신호 전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
2.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흡수율
| 식품 | 1회 용량 | 칼슘 함량 | 흡수율 | 특징 |
|---|---|---|---|---|
| 우유 | 200mL | 약 200mg | 약 30% | 가장 흡수율이 높은 식품형 칼슘 |
| 요거트 | 150g | 약 150mg | 약 30% | 유산균과 함께 섭취 시 장내 칼슘 흡수 도움 |
| 치즈 | 30g (슬라이스 1장) | 약 200mg | 약 30% | 농축 칼슘, 나트륨 함량 주의 |
| 멸치 | 10g (한 줌) | 약 200mg | 약 20~30% | 뼈째 섭취로 인한 천연 칼슘 공급원 |
| 두부 | 100g(반모) | 약 120mg | 약 20~30% | 콩 칼슘, 비타민D 식품과 함께 섭취 시 흡수율 높아짐 |
| 시금치 | 70g | 약 60mg | 약 5% 미만 | 옥살산 함유로 흡수율 낮음 |
| 케일 | 70g | 약 90mg | 약 40~60% | 식물성 칼슘 중 흡수율 우수 |
| 뱅어포/뱅어 | 30g | 약 150mg | 약 20~30% |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 가능 |
3. 칼슘 흡수를 방해하거나 돕는 요인
칼슘은 단독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흡수를 방해하거나 돕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구분 | 칼슘 흡수 촉진 요인 | 칼슘 흡수 저해 요인 |
|---|---|---|
| 영양소 | 비타민 D, 마그네슘, 유당 | 인산, 카페인, 나트륨 |
| 식습관 | 균형 잡힌 단백질 섭취, 적절한 위산 | 지나친 가공식품, 편식 |
| 생활습관 | 햇빛 노출, 규칙적 운동 | 흡연, 과음, 스트레스 |
4.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

- ① 칼슘을 여러 끼로 나눠 섭취
- 한 번에 많은 양(예: 1,000mg 이상)을 섭취하면 흡수율이 감소합니다.
- 하루 500mg 이하로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누어 섭취하세요.
- ② 다른 영양소를 고려해서 섭취
-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이 혈액으로 이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연어, 고등어, 달걀 노른자 등의 식품과 햇볕 노출로 비타민 D를 함께 섭취하세요.
- 마그네슘은 칼슘 대사를 돕고, 칼슘이 세운 뼈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몬드, 시금치, 아보카도 등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세요. 칼슘:마그네슘 비율은 2:1이 권장됩니다.
- 칼슘은 산성 환경에서 더 잘 흡수됩니다. 식사 중 칼슘 시트레이트(산성 보조제)나 오렌지 주스와 함께 섭취하세요.
- 적당한 단백질 섭취는 칼슘 흡수를 돕지만, 과다 섭취는 배출을 늘립니다.
- 시금치, 비트, 초콜릿(옥살산), 통곡물, 콩(피틴산)은 칼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이들과 칼슘 식품을 따로 섭취하세요.
- 과다한 커피, 탄산음료, 소금은 칼슘 배출을 증가시킵니다. 커피는 하루 2잔 이하, 나트륨은 2,300mg/일 이하로 섭취하세요.
- ③ 햇볕 노출
- 햇빛은 피부에서 비타민 D 합성을 촉진합니다. 하루 15–30분 햇볕 쬐기는 비타민 D 수치를 높여 칼슘 흡수를 돕습니다.
- ④ 걷기와 체중 부하 운동
- 걷기, 러닝, 웨이트 트레이닝은 뼈에 자극을 주어 칼슘 침착을 촉진합니다.
- ⑤ 흡연 및 과도한 알코올 피하기
- 흡연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뼈 형성을 저해합니다.
- 과도한 알코올은 뼈 형성을 억제합니다.
- ⑥ 스트레스 관리
-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증가로 칼슘 배출을 촉진합니다. 명상, 요가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5. 칼슘 불균형이 만드는 몸의 변화
칼슘이 부족하면 단순히 뼈만 약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 상태 | 증상 | 설명 |
|---|---|---|
| 칼슘 부족 | 손발 저림, 근육 경련, 잇몸뼈 약화 | 혈중 칼슘이 낮아 신경·근육 흥분 증가 |
| 칼슘 과다 | 신장결석, 혈관 석회화 | 보충제 과용 시 발생 가능, 식품으로는 칼슘 과다 어려움 |
| 칼슘과 마그네슘 불균형 | 피로감, 수면장애 | 칼슘만 많고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 |
6. 연령과 상황에 따른 칼슘 섭취 전략
| 구분 | 주요 변화 | 일일 권장량 | 권장 섭취와 관리 포인트 |
|---|---|---|---|
| 영아(0~5개월) | 200mg | 200mg은 충분 섭취량임 | |
| 영아(6~11개월) | 260mg | 260mg은 충분 섭취량임 | |
| 유아(1~2세) | 500mg | ||
| 유아(3~5세) | 600mg | ||
| 어린이(6~8세) | 700mg | ||
| 어린이(6~8세) | 성장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며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 | 700mg | |
| 청소년(12~14세) | 성장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며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 | 900mg | 유제품·해조류, 활동적 생활 |
| 청소년(15~18세) | 800mg | 유제품·해조류, 활동적 생활 | |
| 성인(19세 이상) | 흡수율 저하 시작 | 700mg | 비타민 D 섭취, 운동 병행 |
| 수유부 | 1,000mg | 1,000mg은 충분 섭취량임 | |
| 폐경기 이후 여성 | 여성호르몬 감소로 뼈 손실 가속 | 700mg | 칼슘+비타민D+마그네슘 복합 보충 |
| 노년층 | 위산 감소로 흡수력 저하 | 700mg | 소화 잘되는 유제품, 칼슘 시트르산염 형태 권장 |
마치며
칼슘은 먹는 양보다도 흡수량이 중요합니다. 햇빛을 조금 더 쬐고, 마그네슘을 함께 챙기고, 하루에 한 번이라도 ‘뼈에 힘이 실리는 운동’을 해주면 그제야 칼슘이 제자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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