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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5편, 혈압약 끊어도 되나요?
- KOWIKI 오래 전 2025.07.2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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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몇 달동안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이 정도면 끊어도 되지 않을까?"
혈압약을 먹기 시작하여 몇 달 정도 지나고 혈압이 안정되고 나면, 누구나가 '혈압약을 언제까지 먹어야 하지?', '이 정도면 끊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셨다면 분명 그런 마음으로 오셨겠지요. 그러면 답을 바로 알아볼까요?
혈압약 2편, 혈압약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고요? (계열 A, 계열 C)
혈압약 3편, 혈압약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고요?(계열 D, 계열 B, 계열 T)
1. 혈압약을 끊어도 될까?
고혈압은 대부분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 입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이나 이차성 고혈압(신장·부신 질환 등)의 원인 치료로 약을 감량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단 가능성은 개인의 혈압 상태, 동반 질환, 생활습관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혈압약을 중단하거나 감량하는 것은 항상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지시에 따라야만 합니다. 본인의 판단하에 임의대로 감량하거나 중단했을 경우 심각한 문제들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혈압약을 끊으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혈압약을 중단하면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현상은 ‘반동성 고혈압’입니다.
반동성 고혈압(Rebound Hypertension)은 혈압이 잘 조절되다가 약을 갑자기 중단했을 때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혈압약은 혈관 이완(ARB, CCB), 혈액량 감소(이뇨제), 심박수 조절(베타 차단제)로 혈압을 억제해 주는데, 혈압약의 갑작스런 중단으로 조절 메커니즘이 무너지면서 혈압이 원래 수치보다 더 높아지는 현상입니다. 이로 인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갑자기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을 갑자기 중단할경우 다음과 같은 심각한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반동성 고혈압
- 혈압 조절 상실로 혈관 손상 가속화, 뇌출혈, 동맥경화 진행
- 당뇨병, 신장 질환 환자는 단백뇨 증가, 신부전 진행 가속 가능
- 무증상 고혈압도 중단 후 두통, 피로, 불안 등 증상 재발 가능
3. 반동성 고혈압 고위험군
다음의 고협압 환자들은 혈압약을 갑자기 중단했을 때 특히 위험합니다.
- 2기 고혈압(160/100mmHg 이상) 환자
- 중장년층 이상 혈관 탄성 저하로 반응 민감
- 심부전, 당뇨병, 신장 질환 동반자 중단 시 심각한 합병증 가능
- 복합제 2~3가지 복용 중인 사람 갑자기 끊으면 반동 더 심함
- 고혈압 진단된 지 5년 이상
- 가족력 있는 환자
4. 혈압약 안전하게 줄이거나 끊는 방법
혈압약을 안전하게 줄이거나 중단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중 5kg 감량, 저염 식이, 규칙적 운동만으로도 항고혈압제 1알 분량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 구분 | 권장 방법 | 설명 |
|---|---|---|
| 약 중단 및 감량 사전 검토 | 전문의 상담 필수 | 생활습관 교정, 혈압 상태, 합병증 유무 등을 의사가 종합하여 판단 |
| 생활습관 개선 동반 | 체중 감량, 저염식, 운동, 금주, 금연 | 약 용량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는 최우선 조건 |
| 단계별 감량 | 소량씩 천천히, 한 가지 약부터 차례로 감량 | 혈압이 3~6개월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점진적 감량 시도 |
| 환자 맞춤 조절 | 환자별 위험인자, 혈압 변동성, 나이 등 개별화 접근 | 고령, 합병증, 심장질환 등 특별한 사정 시 감량보다 유지 권장 |
| 감량 중 주의사항 | 정기적 자가 혈압 측정(매일 아침·저녁 기록 유지), 불편 시 즉시 의사 진료 | 감량 중 혈압상승이나 불편함 생기면 복용 변경 필요 |
| 급작스러운 중단 금지 | 절대 자의로 끊지 말 것 | 모든 변경 사항은 의사와 상의하여 지도받을 것 |
약을 감량하거나 중단한 뒤 2~4주 내 반동성 고혈압 여부를 꼭 확인하여야 합니다
5. 혈압약 감량이나 중단 조건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건 아니지만, 아래 조건을 충분히 만족하면 의사 지도 아래 감량 또는 중단이 가능합니다.
- 혈압 수치 혈압 120/80mmHg 이하로 4~8주 안정 유지
- 복용 약 수 1가지 이하 또는 저용량
- 생활습관 개선 성공 저염식(나트륨 2g/일), 주 150분 유산소 운동, BMI 25 이하, 금연, 절주
- 당뇨, 심장병, 신장질환이 없는 경우
- 상대적으로 젊고, 혈관 질환 병력 없음
자주 묻는 질문
대부분의 혈압약은 신장 보호 효과도 있어요. 다만 신장기능이 이미 나쁜 사람은 종류 선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사만 병행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아닙니다. 정상 혈압은 약의 효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끊으면 반동성 고혈압이 생길 수 있으며, 뇌졸중 위험도 커집니다.
꼭 그렇진 않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체중 감량, 저염식 등이 잘 유지된다면의사의 판단 하에 감량 또는 중단도 가능합니다. 단,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의사 진료 후 의사의 지시를 따르시기 바랍니다.
물론입니다. 하루 이틀 혈압이 낮다고 해서 약을 건너뛰면 오히려 혈압이 들쭉날쭉해집니다. 저혈압 증상이 없다면 복용을 지속하는 게 원칙입니다.
반동성 고혈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교감신경 차단제(알파차단제, 베차단제), ARB 고용량 복용자에서 자주 발생하므로, 갑자기 끊지 마세요.
일시적인 오차일 수도 있지만, 135/85mmHg 이상으로 1~2주 이상 지속되면 감량 실패로 간주하고 원래대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처음 몇 주는 괜찮을 수 있지만, 몇 달 뒤 서서히 혈압이 다시 오르는 경우 많습니다.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3~6개월 간격 검진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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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혈압약은 무조건 평생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혈압이 안정되었다고 무작정 끊어도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것 자체도 치료의 일부이며, 약을 끊었다가 다시 먹게 되는 건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의사와 함께 안전하게 설계하고 꾸준하게 관찰하는 것이 고혈압의 관리 방식인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혼자 판단을 절대 안됩니다! 의사와 함께 계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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